제작기간: 2개월
클라이언트: 함께일하는재단(바로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작업 범위: 기획, 촬영, 편집

제작 중점: 함께일하는재단과 논의한 제작 중점은 3가지였습니다.
1. 배리어프리 여행이지만, 장애인이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고 ‘도와줘야 한다’는 관점을 지양
2.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친해지게 되는 배리어프리 여행
3. 사건과 인터뷰의 교차를 통해 사실과 속마음을 교차로 확인하는 포맷의 다큐멘터리

감독의 한마디: 처음 영상을 의뢰받았을 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것이 주요했습니다. 국내 1박 2일, 상해 4박 5일을 함께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였고, 촬영 이후에도 편집하면서 라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출연하신 분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다행히 영상 구성을 끝낼 수 있었고 다행히 편집을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저 역시도 장애인에 대한 시선과 생각이 달라지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